NHN, 메가히트 축구게임 개발계약

입력 2011-08-30 11:14  

NHN(대표이사 김상헌)이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축구게임 `위닝 일레븐`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합니다.

`피파온라인`과 세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메가히트게임으로 NHN은 `위닝 일레븐`의 개발사와 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NHN은 세계 축구게임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위닝일레븐`을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해 이를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 합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과 경쟁하는 축구게임으로 앞으로 NHN의 게임사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됐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피파온라인의 연 매출이 최대 800억원에서 1천억원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해,

NHN이 개발, 서비스할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성공할 경우 이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게임업계는 예상합니다.

NHN의 게임사업부문인 한게임 매출이 2분기 1천500억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위닝일레븐은 NHN 게임사업의 상당히 중요한 성장엔진이 될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또 청소년보호 등으로 인해 고스톱 게임 등이 규제를 받으면서 위축됐던 NHN이 게임사업에서 안정된 성장기반을 닦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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