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나노와이어 이용 질병 진단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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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9 19:15  

아이엠, 나노와이어 이용 질병 진단시장 진출

<앵커>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이엠이 나노와이어를 이용해 질병진단이 가능한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아이엠은 내년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엠이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질병 진단기기에 들어가는 나노와이어바이오센서를 개발해 상용화에 착수했습니다.

이번에 아이엠이 선보인 나노와이어바이오센서는 웨이퍼를 잘게 나눈 뒤 시약을 덮고 그 자리에 소량의 혈액을 넣어 손쉽게 각종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아이엠과 함께 개발한 전자부품연구원은 민감도가 높은 나노와이어를 사용하면 적은 혈액으로도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어 병의원이나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이민호 전자부품연구원 박사

"나노와이어 자체는 작고 민감도가 굉장히 높아서 작은 크기로도 적은 혈액을 통해서 많은 종의 질병을 진단 가능합니다. 민감도가 높아서 적은 다중 질병들이 민감도 요하는 것들 많은데 충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선 의사들도 호평을 내놨습니다.

최근 질병 진단추세가 여러 표지자를 한꺼번에 측정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데 간편하고 정확한 질병진단 방법이 개발돼 의사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란 얘깁니다.

<인터뷰> 김철우 서울대병원 병리과 교수

"나노와이어 센서 이용하면 훨씬 쉽게 질병을 진단할 수 있고 의사들이 진단 방법에서 유용한 결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회사측도 시장의 반응이 좋아 당장 내년 1분기부터 나노와이어제품을 통한 실적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손을재 아이엠 대표이사

"와이어 센서 기다리는 업체 많습니다. 지금 4~5개 업체 기다리고 있어서 지금 수입하던걸 우리회사로 대체하면 내년 1분기부터 매출 일어날 것입니다."

아이엠은 지난 2007년부터 송도에서 이를 위한 양산설비 개발에 착수해 왔으며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진단 부품 사업에서 국산화를 이뤄낸 의기마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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