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승부하는 ㈜김가네의 전략은 정공법(正攻法)

2000년대의 외식산업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소득수준의 상승과 1인 가구 및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면서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가져왔고,

외식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련산업 성장이라는 패러다임이 국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는 김밥으로 시작해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키워내며 국내 외식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 대중과 호흡하는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 ㈜김가네

㈜김가네는 1994년 대학로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분식점으로 출발하여 차별화된 맛과 함께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는 ‘즉석 김밥’으로 국내 분식점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다양한 김밥 메뉴와 위생적인 환경은 고객들에게 전문점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냉장기능이 있는 토핑 테이블을 제작하여 고객이 김밥을 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어 신뢰감을 높였고, 김밥 속 재료도 8~9가지로 구성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주게 했다. 특히 쇠고기와 치즈, 참치, 샐러드, 멸추(멸치와 고추) 등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위생적이라는 인식과 함께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러한 아이디어가 모여 김밥을 비롯한 분식 메뉴들을 위생적이고 전문적인 메뉴로 탈바꿈시키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김가네는 전국에 지사를 두고 400여개가 넘는 가맹점을 오픈시켰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 일본, 호주, 미국 등에 한국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가네가 오랜 기간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것은 새롭게 변화하는 다양한 트렌드 속에서 소비자 생활 패턴의 변화와 다양해진 입맛에 초점을 맞춘 지속적인 브랜드 혁신과 체계적인 관리 운영 시스템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김가네의 성공요인은 ‘맛으로 승부하는’ 정공법(正攻法)을 선택했다는 것에 있다.

김가네는 중앙조리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규격화된 식재료를 직영 물류시스템의 당일 배송 방식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전국 어느 가맹점에서도 균일한 맛을 선보이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지속적인 가맹점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김가네의 정공법은 보쌈 족발 쌈밥전문점 보족애, 치킨 레스토랑 루시 등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 확장하며 외식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써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