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김정일 사망..단기적 악재로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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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0 09:07  

[집중진단] 김정일 사망..단기적 악재로 끝날까?

<출발 증시특급 1부-집중진단>

김정일 사망-시장 영향과 대응

앵커 > 김정일 위원장 사망 소식을 접한 지 하루가 지났고 오전에는 금융시장에 큰 요동이 있었다. 한반도 주변 정세도 불확실한 상황인데 경제적 시각으로 봤을 때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소식 어떻게 봐야 될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윤덕룡 > 북한 문제가 한국에 컨트리 리스크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금융시장 측면에서 보면 이 리스크가 잠재적으로 감지돼 왔었는데, 김정일 위원장 사망으로 인해 리스크가 현저하 될 가능성이 높아진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모든 경제주체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때문에 그런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이것이 앞으로 주요 경제변수 전체의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앵커 > 유럽의 재정위기 문제는 장기적 문제이며 북한문제는 단기악재에 끝날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는다. 어떤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윤덕룡 > 상대적으로 북한 문제가 더 단기적인 문제가 될 수는 있다. 그렇지만 북한의 핵 실험 등은 금방 지나갈 악재는 아니다. 북한의 후계구도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김정은의 후계 작업이 2009년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김정은의 권력지배가 유지될 수 있을지 그것은 아직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북한 내부의 권력 구도가 정리될 때까지, 또 그게 시장에 확인될 때까지 당분간은 지속적인 악재로 어느 정도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앵커 > 앞으로 여러 가지 전개 상황들을 봐야 될 텐데 향후 주목해야 될 상황 또 투자자들 어떻게 대응해야 될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윤덕룡 > 일단 북한 내부의 권력관계 변화가 가장 중요한 변동요인이 될 것이고 각 시나리오에 대해 정부가 어떻게 대비하고 행동하는가 하는 것이 시장에 매우 중요한 또 하나의 판단 근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에 대해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특히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국제협력을 통해 한반도와 그 주변의 모든 정치 군사적 안정을 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줄 필요가 있겠다. 그 다음에 시장 면에 있어서는 우리가 이미 미국하고도 통화스왑을 한 적이 있고 중국, 일본과도 통화스왑을 해서 우리 외환시장에 공급망을 확대해 놨다. 이와 마찬가지로 금융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국제협력을 통해 정부에서 안정적인 관리를 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준다면 시장은 안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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