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 "중소기업· 서민층 지원 초점"

입력 2012-02-16 13:58  

서울보증보험 김병기 사장이 올해에는 중소기업과 서민층 지원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기 사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4월 신용회복대상자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는 생계자금 대출보증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500억원을 투입해 연 20%대의 고금리로 시달리는 서민들이 10%초반의 낮은 이자를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채무조정신청 채무자가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채무변제능력을 일시적으로 상실한 경우 최장 2년간 채권회수 활동을 일시 유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의 원활한 사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상거래에 따른 구매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보증의 보증대상과 범위를 확대에 매출 5억이상 개인까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정부가 육성하는 녹색 기술 산업 등 신성장동력 업종과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위해 해당 중소기업의 신용등급별 보증한도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내일로 창립 43주년을 맞는 서울보증보험은 2020년까지 영업수익 3조2천억원을 달성해 보증과 신용보험 분야에서 글로벌 톱3 진입을 달성하기 위해 `비젼 2020`을 발표하고 실천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김병기 사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베스트 신용 파트너`를 슬로건으로 삼고 고객의 성공적 경제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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