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의 LTRO(장기대출 프로그램) 효과가 미국의 양적완화(QE) 정책보다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치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다음주 2차 LTRO를 통해 금융기관들이 대출할 자금은 6천억∼1조유로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1차 LTRO 당시 4천890억유로보다 큰 규모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한 연구원은 "유럽 재정위기가 뚜렷한 해결 국면에 진입하지 못한 상황에서 ECB가 2차 LTRO를 시행하더라도 경기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치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다음주 2차 LTRO를 통해 금융기관들이 대출할 자금은 6천억∼1조유로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1차 LTRO 당시 4천890억유로보다 큰 규모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한 연구원은 "유럽 재정위기가 뚜렷한 해결 국면에 진입하지 못한 상황에서 ECB가 2차 LTRO를 시행하더라도 경기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