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에 글로벌 대선까지 겹쳐..안전자산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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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09:20  

“유로존에 글로벌 대선까지 겹쳐..안전자산 선호”

<출발 증시특급 1부-글로벌 마켓 NOW>

김희욱 외신캐스터 > 어느 샌가 어 하는 사이에 지수는 많이 떠버렸고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는 조정도 제대로 오지 않고 있는 상황. 오늘도 미국 증시에서 힌트를 얻어보는 것이 좋겠다.

블룸버그 통신의 자세한 마감브리핑 내용을 준비했다. 미 증시가 유럽과 중국 눈치보기 속에서 조정을 받았다고 나오고 있다. 조정의 폭이 HTS나 방송 통해서 보면 폭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 염두에 두고 내용 들어가 보겠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심리적으로 중요한 선인 다우 13000포인트에 도달한 이후 이틀 연속 조정을 받았다고 한다. 유로존의 PMI(구매관리지수)가 서비스업종, 제조업종 모두 뚜렷한 둔화를 나타냈고 유로존 경기둔화는 실물경기에서 지표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제 또 국내증시 장중에 나온 중국의 제조업 지수마저 4개월 연속의 하락을 나타냈던 것이 조정의 빌미가 됐다고 나와 있다. 여기다가 투자자들은 일단 고비를 넘긴 그리스 2차 구제금융에 대해 이번 주 여러 관문이 아직 남았다는 사실에 예의주시하면서 현금 확보에 나섰다고 한다.

업종 별로는 요 며칠 강세를 보인 은행업종이 조정 폭이 컸고 이와 달리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유가 고공행진으로 정유주는 강세를 나타냈다고 한다.

경제지표는 기존주택매매가 있었는데 절대평가 즉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1년 반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상대평가 예상치에는 못 미쳤기 때문에 지표 실망으로 기록됐다고 나와 있다. 이에 따라 전 거래일 홈디포 어닝 서프라이즈에 동반강세를 펼쳤던 주택건설업종도 오늘은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고 나와 있다.

쭉 들어보니 대충 느낌이 올 텐데 전형적인 조정 장세. 다시 말해 그 동안 많이 올랐던 업종들 위주로 차익실현 매도세가 몰리면서 주식시장에는 조정이 나타난 반면 오늘 월가의 자금들은 금과 달러화 같은 이런 전통적인 안전자산을 찾아서 대기 중이라는 설명이 나와 있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이 거래량인데 미 증시 물론 지수상으로는 마이너스 조정을 나타내긴 했지만 나이스, 나스닥, 아멕스 미국 3대 거래소 거래량이 일평균 78억주에 비해 약 20% 가량 미진한 63억주로 나타나 소위 말하는 거래량이 실린 대량 매도는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현재 미 증시의 투자심리, 다시 말해 적극적으로 매수에 가담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대지만 그렇다고 주식을 팔고 현 상승장에서 소외되는 것도 원치 않는다는 미 증시의 투자심리를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그 근거로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 성적표가 제시되고 있는데 S&P500지수의 말 그대로 500개 구성 기업 가운데 424개사가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64%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아서 1994년 이후 평균 62% 비율보다는 그래도 선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는 밀물과 썰물이 있는데 오늘은 썰물이 나타나면서 안전자산 쪽으로 자금이 몰렸다는 것이다. 시장은 그 동안 상승피로감을 해소할 안식처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금이 그 대안으로 부상했다. 오늘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올 들어 최고 가격인 온스당 1771달러30센트까지 금 가격이 올라갔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다른 귀금속 플래티늄과 팔라듐 역시 5개월 내 최고치를 경신 했다는 내용이다.

오늘 우리나라 시장에서도 안전자산 쪽으로의 회귀가 예상된다. 여기에 대한 전문가의견 들어보겠다. 밀러타박 증권 이사 피터 부크바의 의견. 그리스 구제자금 협상 타결이라는 재료는 유럽 증시에서 가장 명확한 평가가 있어야 당연한데 독일의 DAX지수가 오늘 기준으로 그리스 구제자금 소식 이전의 지수대로 복귀했다. 그리고 그리스 증시 역시 마찬가지였다면서 이는 글로벌 증시가 이미 단기고점을 찍었다는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고 보통 지수를 선도하는 운송업종의 최근 흐름 또한 이런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역시 우리나라 증시에도 공통으로 해당되는 내용이겠다. 선거 테마는 여러 전문가들이 많이 얘기하는 것인데 외신에서 이 내용을 다루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전한다. 이머징마켓이 올해 선거의 해를 맞이한다. 우리나라도 해당된다. 올해 약 60개국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골드만삭스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이들 60개국이 전세계 GDP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이머징 국가들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국가별로 나열하고 있는데 후진타오의 임기가 끝나면서 현재 부주석인 시진핑이 정권을 승계할 것으로 알려진 중국. 블라디미르 푸틴이 재집권을 노리고 있는 러시아. 그 밑에는 멕시코 다음으로 대한민국이 소개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외신을 많이 인용해서 한국시장을 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설명을 봤는데 중요한 게 대한민국 경제는 이번 1분기 중에 리바운드, 다시 말하면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 나와 있고 대기업의 역할비중이 크다는 점이 대한민국의 정치적인 갈등 중의 하나다. 그래서 재벌이라는 표현을 직접 인용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대중의 반발심리가 점점 커져가는 상황이라서 한국 정부는 이들을 위한 공공 정책에 필요한 자금을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조달하기 위해 올해 채권을 보다 많이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올해 대선과 이런 자금조달 관련해 원화, 환율 움직임을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주의 깊게 볼 것이라는 설명이 나와 있다.

마지막 내용은 이 시간에 보기엔 일반적인 내용이었지만 어쨌든 오늘은 외국인들도 안전자산으로 회귀하면서 쉬어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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