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초과 예금 121억..10일부터 가지급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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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6 11:35   수정 2012-05-06 11:35

5천만원초과 예금 121억..10일부터 가지급금

5천만원초과 예금 121억..10일부터 가지급금

- 5천만원 초과 예금 121억원..예금자 8천100명

- 10일부터 가지금급..5천만원 초과시 원금 40%까지 가능

- 후순위채 2천246억원.. 솔로몬 1천150억원·한국 917억원

솔로몬저축은행과 미래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한주저축은행 등 네 곳이 영업정지되면서 5천만원 초과 예금자와 후순위채 투자자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이들 4개 저축은행에 5천만원 초과 예금규모는 법인을 제외한 개인 기준 121억원이며 예금자는 8천100명입니다.

지난해 상반기 2천300억원, 하반기 1천400억원에 육박한 것과 비교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그동안의 학습효과로 상당수 고객이 예금액을 줄여왔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저축은행별로는 솔로몬 58억원, 한국 18억원, 미래 28억원, 한주 17억원입니다.

예금보험공사는 5천만원 초과 예금자들에게 원리금 보호 한도인 5천만원 이내에서 원금의 40%까지 가지급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2천만원내에서 가지급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 제도가 개선돼 원금의 40%(5000만원 한도)까지 급한 돈을 미리 수령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 1억원을 맡긴 예금자는 종전의 경우 2천만원만 받을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4천만원까지 가지급금으로 받을수 있습니다.

원리금 합계 5천만원 이하 예금자들은 예보법에 의해 전액 보호받고, 2천만원 한도에서 가지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지급급은 오는 10일부터 2개월간 지급하며 지급 기관은 해당 저축은행 인근의 농협ㆍ기업ㆍ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은행 등 6개 은행 약 300개 영업점입니다.

후순위채권 규모는 솔로몬 1천150억원, 한국 917억원, 미래 179억원(사모) 등 모두 2천24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후순위채권 피해자의 경우 금융감독원에 설치한 `후순위채 피해자 신고센터`에서 피해사항을 접수한 후 불완전판매 여부 등을 판단해 구제하고 소송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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