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접속자 피해 확산 '주의보'

입력 2012-08-08 12:40  

◈ 홈페이지 열지 않고 광고비만 `쏙`…녹색접속자(부정클릭) 피해 확산

최근 홈페이지를 열지 않고, 사용자가 키워드 광고를 클릭한 수만큼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의 인터넷cpc광고를 과금 시키는 “녹색접속자”의 부정클릭 접속이 확산되면서 피해가 우려된다.

녹색접속자는 홈페이지를 열지 않고 광고를 클릭하여 비용만 과금 되도록 하는 (bot)등의 접속자들로 인터넷 광고 매체에서 자신들이 운영하는 cpc광고 상품에 대해 특정 중복 클릭은 일정부분 광고비를 과금하지 않거나 환급처리한다.

하지만, “자동 클릭프로그램“으로 인터넷 cpc광고를 클릭해 광고비는 과금 되도록 하고, 클릭 후 광고 웹페이지는 열리지 않도록 해, 웹사이트 접속기록이 남지 않는다. 이러한 형태의 접속은 접속로그가 남지 않아 웹사이트 운영자는 부정클릭이 발생한 사실을 알지 못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로그분석 전문 기업인 (주)로그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녹색접속자의 부정클릭 접속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진행되었지만 최근들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대다수 광고 웹사이트가 피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접속자가 cpc광고 접속의 평균 5%이상 많게는 20%가 넘는 사이트도 있어 인터넷광고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인터넷 광고주들은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은 경우 광고비를 과금하지 않도록 하는 등 녹색접속자의 부정클릭 방지를 위한 광고매체의 책임 있는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



자료 : (주)로그, 녹색접속자(부정클릭) 통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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