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채 550억원 증가‥SH공사 용지매각 부진 탓

입력 2013-01-29 09:53   수정 2013-01-29 10:00

김용석 서울시의원(새누리당, 서초4)은 서울시 채무가 지난해 55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석 의원이 서울시와 SH공사 등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지난해 말 기준 채무는 18조7212억원으로 2011년 12월 말 채무(18조6662억원)에 비해 550억원 늘어났습니다.

김 의원은 "SH공사가 보유한 용지 매각이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문정, 마곡지구 등의 용지매각 수입 계획은 2조2453억원 이었으나, 실 매각실적은 목표의 54.3%인 1조2182억원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금과 같은 부동산 침체가 이어진다면 용지매각이 어려워 박원순 시장이 밝힌 서울시 채무 7조원 감축 목표는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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