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조원' 선박평형수 처리시장 선점 기반 마련

입력 2013-01-31 11:08  

전 세계 80조원의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인 정부공인의 시험 시설이 마련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월 1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에서 수중생물의 사멸 능력을 시험하는 정부공인 육상시험설비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육상시험설비는 선박 균형을 잡기 위해 선박에 싣는 물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의 수중 생물 사멸 처리능력과 환경위해물질의 발생여부를 시험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그동안 개별회사 자체 시설에서 시험해왔지만 정부가 이번에 공인 육상시험설비를 완공하면서 개발업체의 편의를 도모하고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습니다.

이와함께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국제해사기구의 생물시험 기준보다 1,000배 강화된 미국의 독자적인 형식승인을 시험·검증하는 평가 설비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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