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자녀이름 차명예금 증여세 ‘비상’

입력 2013-02-15 07:11  

오늘아침 주요일간지 소식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주요 신문들은 미국과 EU 간 FTA 추진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한국경제신문>

▲ 자녀이름 차명예금 증여세 ‘비상’

그 동안 자산을 차명으로 관리해온 고액 자산가들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차명계좌 증여 추정’ 방식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작년까지는 자녀 명의로 통장을 만들어도 인출하기 전까진 증여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돈을 넣는 순간 증여에 해당됩니다.

▲ 중견사·대기업 1차 협력사도 동반성장 평가

내년부터 대기업 1차 협력사와 중견기업도 동반성장 정책을 평가받습니다. 금융회사와 의료기관에 대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도 내년부터 공개됩니다.

▲ 대형마트 일자리 6600개 사라졌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영업 규제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휴일 강제 휴무 10개월 동안 대학생과 주부들의 주말 아르바이트 자리 6천 600여 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일보>

▲ 美, 北 정권 ‘돈세탁 우려 대상’ 지정 검토

미국이 북한 정권 자체를 ‘주요 돈세탁 우려 대상’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돈세탁 우려 대상으로 지정되면 국가와 금융기관, 개인이 달러화가 통용되는 시스템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됩니다.

▲ 美·EU FTA 시동 걸다

세계 경제의 양대 축인 미국과 EU가 오는 6월까지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개시합니다. 그러나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서 협상 타결까지는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이 예상됩니다.

<중앙일보>

▲ 기준금리 또 2.75% 동결

기준금리가 4개월 연속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경기가 호전되고 있다고 진단했지만, 국민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최악이라는 지적입니다.

▲카드 중도 해지시 연회비 돌려받아

앞으로 신용카드를 중도 해지해도 남은 기간만큼 연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아일보>

한화케미칼, 美 세일가스 공장 설립 추진

한화케미칼이 미국 셰일가스 개발업체와 합작으로 현지에 석유화학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기업이 셰일가스 공장 설립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1월 무역흑자 12개월래 최저

지난달 우리나라 무역흑자가 1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4억 7천만 달러로, 적자를 기록한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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