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이번주 워크아웃 '중대기로'

입력 2013-02-25 17:11  

쌍용건설이 이번주 워크아웃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채권단이 어떤 선택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쌍용건설은 오는 28일 만기어음 300억원을 갚지 못하면 부도를 맞을 수 있어 워크아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이번주 워크아웃 수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채권단 내부에서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채권단이 쌍용건설의 회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철저히 조사한 뒤 워크아웃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캠코가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에게 퇴직을 권고한 것과 관련 대주주 자격을 잃은 캠코의 주권 행사 및 책임전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쌍용건설이 살 수 있고 살아야 하는 이유는 해외 때문인데 김석준 회장이 없다면 이런 경쟁력과 미래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