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망 고객 피해 '금융사가 보상'

입력 2013-03-20 20:38   수정 2013-03-20 20:43

<앵커> 오늘 오후 신한과 농협 등 3개 은행과 NH생명보험, NH손해보험 등 2개 보험사의 전산망에서 동시다발로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사고원인과 복구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고객 피해 발생시 금융사가 보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자> 오늘 오후 주요 방송사와 금융회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산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오후 2시10분 전산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서 온라인뱅킹과 자동화기기, 창구거래가 중단됐다가 3시50분 다시 정상화됐습니다.

농협은행은 오후 2시15분부터 4시20분까지 본점과 일부 영업점에서 PC가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해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 일부 지점도 전산장애로 고객들이 거래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농협은 지난 2011년 전면 마비되는 대형 전산사고 이후에도 계속된 전산사고를 겪으면서 전산보안을 강화했지만 이번에도 또 뚫렸습니다.

고객들은 신한과 농협의 체크카드와 현금서비스 이용에도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전산장애로 인한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해당 은행들은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 연장했습니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다른 시중은행 전산망도 디도스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나 막아내 장애가 발생하진 않았습니다.

증권사도 아직 보고된 전산사고와 금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당국은 사고원인과 복구현황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감원과 한국은행, 한국거래소와 `금융전산위기관리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금감원은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금융회사가 전액 보상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들은 전산장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상 대응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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