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교육업계 무자본창업 '눈길'

입력 2013-04-04 13:56  



혁신교육기술로 수도권지역 학부모들 사이에 열풍이분 화상과외가 전국적으로 확산흐름을 타면서 업계가 지역시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가운데 LIVE화상과외 1세대 교육기업인 에듀팡팡이 지역시장 프랜차이즈 가맹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LIVE화상과외는 우리가 통상 알고 있는 과외학습의 효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역제한 없이 온라인상에서 서울명문대강사와 1:1실시간 교습이 이루어지게 하는 최첨단 교육방식이다. 이와 같이 지역제한이 없다는 장점으로 인해 지역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올라 이를 선점하기 위함이다.

에듀팡팡이 추진하는 가맹사업의 내용은 조금 특별하다. 지역 상권에 지점점포와 기본구비조건을 갖추는 건 여느 가맹창업과 동일하지만 영업방식에 있어서 가맹창업자의 영업 부담을 대폭 줄였다. 에듀팡팡이 추진하는 가맹점의 영업범위는 홍보까지다. 홍보를 통해 방문컨설팅예약까지만 접수하면 가정방문컨설팅은 본사에서 교육전문컨설턴트가 진행한다. 교육사업의 특성상 학생의 진로컨설팅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해야 한다는 것이 본사의 철칙이다.

더불어 가맹점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컨설턴트 양성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어 사실상 무자본창업이라는 평가다. 이번 가맹점1호의 주인공이 된 동종업계 교육컨설턴트 출신의 홍태겸(35)지점장은 영업 부담이 해소된 것이 가장 큰 메리트이며 더욱이 서울명문대출신의 강사에 목말라 있던 지역학부모들의 기대시장은 확실한 블루오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울 및 수도권에는 포화상태에 이른 교육시장이 지방지역에는 명문대출신의 강사가 없는 양극화현상을 기발하게 파고든 것이 바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LIVE화상과외다. 이미 수도권에 거주하는 학부모들도 학원통학 간 시간허비방지, 그룹경쟁반을 통한 지역입시정보교류 등 단순한 교육의 질을 넘어선 입시정보소통의 장으로 떠오른 LIVE화상과외의 메리트를 인정했다. 에듀팡팡의 성명호대표는 금번 가맹사업추진의 핵심은 가맹사업주의 영업 부담을 해소하여 양과 질을 담보로 한 홍보의 규모화를 통해 업계선두기업으로서 전국시장에 확실한 NO.1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듀팡팡은 2002년도에 인터넷강의교육기업으로 설립되어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최첨단혁신교육으로 SBS생활경제방송에 소개되면서 브랜드가 널리 알려져 화상과외업계 선두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업계소수지위의 독보적 기업으로서 지역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려는 것이다.

에듀팡팡의 가맹점모집은 현재형이며 무자본 창업이 가능한 특성으로 가맹점주 선발에 있어 진실한 마음으로 학생들의 진로컨설팅에 열의를 가진 점주를 선별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맹창업지원에 별도의 자격은 요하지 않으며 점주선발우대사항은 교육컨설팅실장급 이상 경력자 또는 교육사업경험자, 학습지 및 공부방운영경험자 등이다.

에듀팡팡의 가맹사업문의는 1644-1360 ARS2번(www.edupangpang.co.kr)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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