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삼다수 "연 매출 1천억원 문제없다"

입력 2013-05-08 10:50  

광동제약 제주삼다수가 월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수기인데다 평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판매가 주춤했던 4월 한달에만 100억원어치 이상의 물량이 소화됐다"며 담당 유통 채널에서의 올해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광동제약이 삼다수의 새로운 위탁 유통사업자로 입찰 당시 강점으로 내세운 전국 유통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당시 광동제약은 전국 소매점의 95%이상 매장에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를 공급하고 있는 강력한 유통망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올 목표인 1천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매출목표가 달성될 경우 이는 타사가 유통했던 채널의 삼다수 판매물량을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제주삼다수는 광동제약이 위탁 유통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유통망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동제약은 현재 편의점, 하나로마트, 지역 수퍼마켓, 호텔, 골프장 등에 삼다수를 공급 중입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예전의 비타500 등을 기반으로 축적한 유통 노하우에 규모의 경제를 통한 운용이 더해져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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