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수당 바우처 도입 추진, 부모들 반응은?

입력 2013-05-15 10:45   수정 2013-05-15 10:49

양육수당 바우처 도입 추진에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현금으로 지급되고 있는 영유아 양육수당을 상품권 카드 `바우처`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와 복지위 소속 새누리당 위원들은 15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하고 논의 할 예정이다.

현행 현금지급 방식이 유흥비, 학원비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종의 상품권 형태인 바우처로 지급 방식을 개선하겠다는 의미다.

현재 가정에서 키워지는 아이에 대해 나이별로 10만~20만원씩 그대로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를 위해 당정은 바우처에 유흥비, 학원비 등 사용할 수 없는 항목을 명시하는 방안, 현금과 바우처를 병행하되 바우처에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양육수당이 바우처로 지급될 경우 기저귀 등 육아용품 구매 등으로 용처가 제한될 수도 있다.이와관련 부모들은 대체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분위기여서 어떤 결론이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