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트레이닝 복 패션 모아보기 ②TV 속

입력 2013-07-22 09:01  

트레이닝복은 운동할 때 입는 옷이라는 공식은 이미 깨진 지 오래다. 활동성이 보장돼 있는 트레이닝복은 집에서 입는 옷이 아니라 패셔너블한 외출복 스타일로도 활용되고 있다. 스타들은 일상패션에서 무대의상까지 다채로운 트레이닝복 패션을 보여주는 한편, 예능이나 드라마 속에서도 패셔너블한 트레이닝복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KBS ‘1박 2일’에 출연한 최강희는 집업 재킷과 청바지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기존의 밋밋한 집업 재킷이 아닌 도트 무늬가 돋보이는 아이템을 착용해 자신만의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웃찾사`의 코너 `개투제라블‘에 출연한 지나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골반운동, 섹시 웨이브 등을 선보이며 남자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나는 블랙 팬츠에 형광색 티셔츠로 포인트를 줘 시원한 느낌의 트레이닝복 패션을 완성했다.

MBC에서 방영된 ‘2013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한 현아는 예선전에서 상하의 모두 핑크색 트레이닝복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운동화까지 핑크색을 매치해 소화하기 힘든 ‘올핑크’ 패션을 선보였다.
스타들의 트레이닝복 패션은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배우들은 극중 인물의 성격이나 직업 특성에 맞게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와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의 이우경 역으로 출연한 왕지혜는 극중 체육교사라는 직업에 맞게 스포티한 룩을 자주 선보였다. 그녀는 후드티셔츠에 패딩조끼를 매치한 패션으로 쿨하고 털털한 캐릭터를 강조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속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고 있는 이보영은 정장 스타일로 성공한 커리어우먼 느낌을 자아내지만, 건어물녀 답게 집에서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패션을 선보인다.
트레이닝복 전문 핑크시슬리 관계자는 “최근에 트레이닝복은 하나의 패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때문에 트레이닝복을 입을 때 자신의 체형을 커버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면 좀 더 스타일리시하게 트레이닝복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며 팁을 전했다.
몸매가 통통한 사람은 어두운 컬러의 아우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등이나 어깨에 살이 많다면 후디 스타일을 선택해 넓은 어깨를 커버해야 한다. 큰 가슴을 커버하고 싶다면 각이 정확하게 표현된 브이넥 라인을 입는 것이 좋다. 또한 하체비만인 사람들은 어두운 팬츠를 매치하는 것이 다리가 좀 더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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