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분할 완료‥'NHN엔터테인먼트' 공식 출범

입력 2013-08-01 12:17  

NHN의 게임사업 부문이 분할한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사장 이은상)가 공식 출범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보였습니다.

NHN은 IT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각 사업 부문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이사회에서 사업부문 분할을 결의했으며, 6월 28일 임시주총에서 분할을 최종 승인한 바 있습니다.

8월 1일부로 게임사업부문 한게임이 NHN엔터테인먼트㈜로, 포털사업부문 네이버가 네이버㈜로 인적 분할을 완료했습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산규모 1조원, 게임개발사 오렌지크루와 펀웨이즈, 와이즈캣, 댄싱앤초비, 해외법인 NHN PlayArt(구 NHN Japan)와 NHN Singapore, NHN USA, 게임운영회사 지플러스, 투자회사 NHN인베스트먼트 등을 계열사로 거느리게 되며,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대표이사는 이은상 전 NHN 게임부문 대표가 맡고, 이준호 전 NHN COO가 회장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이은상 대표는 "스마트폰 등 새로운 플랫폼의 시대가 열리고, 게임 컨텐츠의 국경이 없어지는 큰 변화 속에 분할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14년 동안 국내 최대의 IT기업 성공신화를 일궈낸 전통과 저력을 바탕으로 변화에 도전하는 선도적 마인드를 가지고,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며 대내외적으로 오래도록 사랑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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