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돼지 지갑, 저팔계 여동생?!

▲ `못된 돼지 지갑`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못된 돼지 지갑`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못된 돼지 지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게시물 하단에 "친구들이 내 지갑 보고 못된 돼지 같대요"라며 사진을 설명했다.


사진을 얼핏 보면 그냥 보통의 핑크색 지갑에 버클 모양의 여러 가지 장식이 달려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조금 주의깊게 살피면 이 장식들의 배치가 마치 눈이 찢어진 돼지의 얼굴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지갑 중앙에 박음질로 그려진 타원 위에는 작고 동그란 장식 두 개가 달려 있어 돼지코를 떠올리게 한다.


`못된 돼지 지갑`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못된 돼지 지갑, 저팔계 닮았어", "못된 돼지 지갑, 디자이너가 의도했다는게 함정", "못된 돼지 지갑, 반전 매력이 가득한 지갑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