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욕증시, 관망모드 예고

입력 2013-08-05 07:53  

이번주 뉴욕증시를 움직일 뚜렷한 이벤트가 없습니다.

어닝시즌은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고,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회의, 노동부 고용지표라는 변수도 일단 넘겼습니다.

증시가 박스권 내 움직임을 보이며 지루한 횡보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깁니다.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도 옆걸음 장세에 힘을 싣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올해 1600선에 이어 1700선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지수가 같은 해 100단위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16년만에 처음입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겠지만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이슈로는 우선 연방준비제도 정책위원들의 발언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매파인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은 총재와 비둘기파인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각각 경제전망에 대해 연설합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출구전략 시행 시점에 대한 입장에 변화가 있는지가 관심사입니다.

경제지표는 많지 않지만 미국 공급관리자협회의 7월 서비스업지수, 무역수지,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정도가 발표 예정입니다.

대외변수로는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열리는 일본은행, BOJ의 통화정책 회의와 목요일 발표 예정인 중국 수출입지수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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