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상륙한 한국의 사이버폭력 예방운동, ‘선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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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09:46  

미주 상륙한 한국의 사이버폭력 예방운동, ‘선플운동’

-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을 위한 선플본부 미주지부 출범 -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지난 7월 16일 미국 LA 시청에서 티나 박 선플운동본부 미주 지역 사무총장, 길 세디오 LA 시의원 및 시정부, 경찰청, 소방국 등 주요 정부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선플운동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사이버 언어순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어온 ‘선플운동’을 미주에서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는 길 세디오 시의원과 에밀 맥 LA시 소방부국장, 브래드 이 올림픽경찰서후원회장 등이 주요 기관을 대표하여 참석하였으며, 이들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미주지역 선플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사이버 왕따와 청소년 자살 문제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인터넷 보급이 앞선 선진국일수록 더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데, 미국 국가범죄예방위원회 (NCPC) 에 따르면 미국 미성년자(10~18세)의 43%가 SNS 등을 통해 사이버 악플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교수는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은 청소년 인성 교육을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악성댓글의 폐해를 예방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가시적 효과를 보여 왔다. 한국인의 아름다운 마음의 표현인 격려.배려 문화와 인터넷이 융합된 선플운동을 LA지부를 통해 미주 전역에 전파하여 사이버 왕따를 없애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플운동본부 미주지역 초대 사무총장(임기 2년)을 맡게 된 전 LA커뮤니티 칼리지 평의회(LACCD) 이사인 티나 박은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을 학교 등 교육기관 및 정부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미주지역에 전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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