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주량, '트윅스' 배우들 중 최고 "마지막까지 멀쩡하다"

입력 2013-08-05 14:12  

`트윅스` 주연 배우들의 주사가 폭로됐다.


▲ `트윅스` 배우들 주사 공개(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배우 이준기, 김소연, 류수영, 박하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투윅스` 출연 배우들간의 팀워크가 좋다는 얘기가 있다.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이준기는 "모두 술을 좋아해서 모임을 자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 주량은 누구냐는 질문에 배우들은 만장일치로 김소연을 지목했다. 이에 김소연은 "그저 마지막까지 멀쩡할 뿐이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날 박하선은 `트윅스` 배우들의 주사를 공개했다.

박하선은 "김소연은 정말 주사가 없다. 하지만 이준기는 술에 취하면 귀여워진다"며 "류수영은 외국어를 남발하고, 나는 그냥 잔다"고 멤버들의 주사를 폭로로 웃음을 자아냈다.

`트윅스` 배우들의 주사 폭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소연의 소주 주량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나도 `트윅스` 배우들과 술자리 갖고 싶다" "이준기의 귀여운 모습 보고 싶다" "`트윅스`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 간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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