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도화엔지니어링, 전 대표이사 횡령 의혹 '급락'

입력 2013-08-06 09:36  

도화엔지니어링이 전 대표이사 횡령설이 불거지면서 하락 중입니다.

6일 오전 9시24분 도화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410원, 8.06% 내린 46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도화엔지니어링 김영윤 회장에 대해 어제(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4대강 설계용역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회사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도화엔지니어링의 전 대표이사 횡령혐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습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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