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집 공개, 늦게 만난 남편과 환상적인 전원생활

입력 2013-08-07 10:39  


▲김애경 집 공개 (사진= MBC `기분좋은 날`)



배우 김애경의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자연 주치의`를 둔 김애경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애경은 뒤늦게 만났지만 남다른 부부 금슬을 자랑하는 남편 이찬호를 소개하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집을 공개했다.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으로 닭살 커플의 면모를 보인 김애경 부부의 집은 곳곳에 김애경이 직접 그린 그림과 남편 이찬호가 만든 와이어 작품 등으로 꾸며져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애경은 탁 트인 거실에서 남편이 만든 이젤을 자랑하며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집 밖에 붙어 있는 텃밭에서 함께 무공해 농작물을 수확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등 전원 생활이 주는 마음의 평화로움을 만끽했다.


남편 이찬호는 "자연과 접해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상쾌하다"고 전원 생활을 예찬했고 김애경 역시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잠에서 깬다. 공기가 정말 끝내주게 좋다"고 부창부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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