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명품 체인지업, 내셔널리그 두 번째

입력 2013-08-08 09:25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내셔널리그 투수 중 두 번째로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Baseball America)`는 메이저리그 감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내셔널리그 투수 중 두 번째로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인지업은 공이 직구처럼 오다가 타자 근처에서 갑자기 아래로 휘어지면서 속도가 뚝 떨어지는 구질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류현진에게 눈독을 들인 이유는 역시 `명품 체인지업` 때문이었다.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이 올 시즌 직구(포심 패스트볼과 투심 패스트볼)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던진 구종이 바로 체인지업(21.3%)이었다.

다른 변화구인 슬라이더(14.7%)와 커브(9.7%)와는 많은 차이가 난다.

한편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는 콜 해멀스(30·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뽑혔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제임스 쉴즈(32·캐자스시티 로열스)가 1위에 올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