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온실가스 감축 CTS 재인증‥발전사 최초

권영훈 기자

입력 2013-08-09 11:28   수정 2013-08-09 14:23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카본트러스트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주한영국대사관 등이 후원한 `Carbon Footprint Seoul 2013` 행사에서 국내 발전사 최초로 기업단위 글로벌 온실가스감축 인증체계인 CTS, `카본트러스트 스탠다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년간 온실가스를 2010년 매출액 대비 약 7를 감축하고, 지난 4년간 온실가스감축 연구비로 1,304억 원을 투자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실적이 뛰어난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김문덕 사장은 "최근 전력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반 대중에게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메시지를 예술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전력생산 과정에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석탄화력발전소인 태안발전본부에 국내 최초로 유기성고형연료 혼소설비를 설치하여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연간 13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발전회사 최초로 발전부산물인 탈황석고와 정제회에 대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고 7월엔 발전회사 최초로 탄소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명실 공히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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