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에 그려진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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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9 17:51  

우표에 그려진 역사와 문화

<앵커> 우리나라의 첫 우표가 1884년에 발행됐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이메일 사용이 늘면서 예전보다 우표에 대한 관심은 줄고 있는데요.
각각의 우표에 담긴 역사적인 기록들은 우표의 문화적인 가치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우표를 뜯어 편지봉투에 붙이고, 우체통에 넣습니다.

요즘엔 좀처럼 보기 힘든 풍경이지만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멀리, 혹은 가까이 있는 누군가에게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수단이었습니다.

클릭 한 번으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요즘, 우표는 설 곳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표 한 장 한 장에는 전통과 문화, 역사가 고스란히 깃들어 있습니다.

올해 55번째를 맞는 우표전시회에선 역사적 기록이 담긴 우표의 예술적인 가치를 엿볼 수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 전시회를 찾은 아이들은 태어나기도 전에 만들어진 우표들이 마냥 신기합니다.

<인터뷰> 박선주(10)·김희서(10)
"모르던 우표도 많았는데 다 알게돼서 좋아요." "여러가지 우표를 봐서 신기해요."

전시회장 곳곳에선 학부모들이 아이 손을 잡고 우표 속 옛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터뷰> 이원미(서울 송파구)
"사실 우표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여기 와서 보다 보니까 여러가지 우표, 다른나라 우표도 있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아이한테 좋은 공부가 됐으면 좋겠어요."

해마다 우표전시회를 열고 있는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발송의 지불 수단을 넘어 우표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
"우표는 보시는 것처럼 가로세로 3~4cm의 아주 조그마한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 역사와 문화, 전통을 다 담아내는 도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130년의 역사를 가진 우표.
지불 수단의 활용도는 낮아졌지만 역사적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채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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