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연준 차기의장 후보 공개

입력 2013-08-12 09:39   수정 2013-08-12 09:4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올 가을 최종 결정될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 후보자들과 인선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준 차기 의장을 결정하는 일은 임기중 남아있는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중 하나"라며 서머스 전 재무장관과 자넷 옐렌 연준 부의장을 유력 후보라고 언급한 뒤 "이들 둘 외에도 훌륭하고도 자질이 뛰어난 두 세 명의 후보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선 기준에 대해 "연준 의장은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 달성이라는 이중 정책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달러화 가치를 건전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현재 인플레이션은 어려운 도전이 아니지만 실업자는 너무 많아 고용확대가 더 중요한 목표"라고 밝혀 경기부양론자인 옐런 부의장에 무게를 두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