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발성법, 관객들 폭소+박수 "잘 부르는게 더 중요"

입력 2013-08-12 14:47  



▲유성은 발성법 (사진= M GIGS)



유성은이 독특한 발성법을 선보여 화제다.


유성은은 지난 4일 서울여의도 엠펍 엠긱스 무대를 통해 첫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성은은 이번 미니 콘서트를 통해 성숙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 특유의 그루브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성은은 `이대로 멈춰`를 오프닝곡으로 콘서트를 시작했다. 그는 "첫 공연이라 감회가 새롭고 감동적"이라며 "준비한 만큼 성실히 보여드릴테니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첫 미니 콘서트를 열게 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유성은은 이 자리에서 갑자기 목에 이상이 생겨 관객 앞에서 특유의 발성법을 선보이며 목을 풀었다.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자 하는 모습에 관객들은 웃음과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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