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비법, 환테크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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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3 09:09   수정 2013-08-13 09:17

"재테크 비법, 환테크에 주목하라"

굿모닝 투자의 아침 1부 -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경기도 안 좋고 주가도 안 좋고 부동산도 안 좋다. 여기에 중산층의 세금을 높인다고 하다 보니까 국민들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일이 많다. 환테크라는 새로운 용어와 재테크 비법이라고 했는데 사실 재테크는 비법이 없다. 무엇이든지 경제지식을 정확히 이해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비법 자체가 혹시나 과잉적인 해석을 하는 것을 전제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환테크는 환율을 이용해 돈을 버는 방법이다. 글로벌 사회에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국내 재테크 수단은 어떤 금융회사를 운영하든 대부분 금융사 간에 큰 격차가 없다. 두 번째는 경제가 발전하면 횡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적다. 그만큼 하향평준화되는 사항이다. 재테크의 하향평준화 속에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과거처럼 기준가 높은 상태에서 금융기관을 이용하면 실망하게 마련이다.

우리 경제가 많이 글로벌화 된 상황에서는 글로벌적인 감각을 갖고 해외에서 국내 재테크의 하향평준화를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이 굉장히 중요하다. 해외의 재테크 수단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우리나라와 다른 국가의 환율 문제가 결부된다. 항상 해외 재테크 상품에서는 중간에 낀 환율과 관련해서는 많이 이야기하지 않는데 그것이 경우에 따라서 큰 손실을 발생시키고 잘 이용하면 큰 이익도 발생하기 때문에 환테크에 대해서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대체로 우리보다 경제발전단계가 높은 국가일수록 국민들이 재테크를 할 때 환율에 대한 의식의 감각이 상당히 높다. 지금은 과거보다 환율 인식이 많이 높아졌지만 환율은 골치 아픈 것이다. 해외 재테크 상품을 선택하면서도 환율 문제 관련해서는 골치 아프고 마치 전문가만 하는 식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기본 전제가 환율이다. 우리보다 앞선 국가들은 환율, 환테크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강하다. 다른 국가들도 우리와 동일한 과정을 거쳤다. 1인당 GDP가 2만~3만 달러가 될 때 그 나라 국민들이 재테크를 하면서 고민했던 사항은 이전까지만 해도 국내 재테크 수단이 상당히 수익을 많이 냈는데 2만~3만 달러 접어들 때 그 국가의 재테크 수단이 급격하게 수익률의 평준화현상이 발생하고 하향평준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그 돌파구가 바로 환테크다. 대부분 우리보다 앞서가는 국민들은 환테크가 재산 증시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또 한 가지는 버핏 같은 슈퍼리치일수록 환테크를 가장 기본 전제로 하고 있다. 슈퍼리치일수록 다른 재테크의 하향평준화 속에 환테크를 잘 해서 돈을 버는 방법이 지금 글로벌 추세의 트렌드를 읽는데 굉장히 중요하다. 또 그것이 부자일수록 그것을 반영한다. 우리 경제 발전 단계가 상당히 높은 상태고 재테크의 하향평준화 속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

환율의 변동폭이 상당히 심하다. 올해 연초에 1,050원 밑으로 갔다가 1,200원대로 가까워지다가 다시 1,120원대다. 사실 그 어느 재테크 상품보다도 환율의 변동성이 상당히 큰 것이다. 변동성이 크다는 흐름만 잘 타면 재테크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우리 같은 경우 시간이 갈수록 환율의 변동폭이 커지는 것이 환테크의 중요성이 커지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글로벌되고 있는데 왜냐하면 국제 위상이 GDP, 20-50클럽 가입하다 보니까 제도적으로 보면 해외 주식, 채권, 부동산 투자할 때 실질적으로 규제가 완전히 자유화된 상태다. 우리는 외환자유화 1단계, 2단계, 3단계가 돼서 해외투자 시 완전히 규제가 철폐된 상황이다. 이런 각도에서 시간이 갈수록 환율의 변동폭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 경제가 세계 속에 흡수해서 들어간다는 것이다. 세계에 흡수해서 들어가 재테크 할 때는 국내 재테크수단으로 하면 수익률이 보장되지 않는다.

이제는 우리 경제 위상이 세계에서 8위~10위 정도 되다 보니까 글로벌 재테크가 필요하고 그것이 필요할 때는 단지 직접적인 글로벌 상품만, 투자 이전엔 항상 기대되는 것이 한국과 미국 간, 한국과 중국 간의 환율에 대해서 게재되는데 이 문제는 도외시하고 항상 글로벌화 될 때 해외 금융상품만 투자하는 데 관심이 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해외 글로벌 재테크 상품도 5% 수익을 내지만 환율이 잘못되면 수익률을 완전히 까먹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경제는 해외 글로벌 시장에서 금융상품에 대한 인식보다는 밑의 전제 조건으로써 환율의 인식이 높아져야 한다. 이것이 한국경제 지금의 위상이고 외환시장의 모습이다.

우리 경제, 개인의 재테크 모두 글로벌 되는데 왜 환율에 대한 인식은 전문가들만 하는가. 실제로 기업은 아직도 환율에 대해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영업 잘하고 경영을 잘해도 환율 때문에 한꺼번에 까먹는 일이 비일비재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환율은 당신이 해라, 나는 기업경영만 하겠다고 한다.

아직도 특수한 사람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런 이면에 있어서는 골치 아프기 때문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국내 재테크는 국내 변수만 감안해서 우리 경기가 좋아지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맞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인식들을 갖고 있다. 환율은 주요 교역국가의 상대가치이기 때문에 우리도 잘 예측하기 어렵지만 다른 국가들도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까 많은 변수가 좌우되기 때문에 골치 아프고, 한국경제가 글로벌 되고 기업 경영에서 다른 것을 잘 하더라도 환율 예측을 잘못해서 한순간에 까먹는 사태가 비일비재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것을 도외시하고 있다. 이것이 가장 나쁜 점이기 때문에 인식부터 개선돼야 한다. 환율이 어렵다고 하지만 어렵지 않다. 왜냐, 다른 국가에 비해 우리가 유리한 점이 발생하면 우리 돈 가치는 올라간다.

환율은 전형적으로 상대가치다. 조금만 달라도 통화가치는 올라간다. 그런 관점에서 생각하면 인식이 개선될 것이다. 환율은 예측이 환테크의 기본이다. 환테크의 예측에서 환율 예측을 잘한다는 것은 많은 변수가 작용하지만 많은 변수 중에서도 다른 국가에 비해서 우리가 유리하면 우리 돈 가치가 올라가고 원화를 사놓으면 돈이 된다는 관점에서 접근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환테크 할 때 원/달러 환율이 중요하다. 이전 통화환율, 예를 들어 원/엔 환율, 원/위안화 환율/ 원/유로 환율은 원의 직거래 시장이 97년 10월에 개설되긴 했지만 시장의 기능을 제대로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전 통화환율의 환테크 문제는 원/달러율만 하면 된다. 왜냐하면 다른 환율은 원/달러 환율의 국제외환시장에서 결정된 해당 통화를 재정환율로 때리면 크게 문제가 없기 때문에 환테크에서는 기본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중요하다.

앞으로 원/달러 환율이 어떻게 될 것이냐, 우리가 그만큼 경제위상이 높기 때문에, 지금의 중심통화이기 때문에 대외적인 측면에서 보면 미국의 달러가치, 어제 1.50 올랐는데 해외적인 측면에서 보면 가장 관심이 되는 것이 미국의 달러위상이 어떻게 될 것인가이다. 왜냐하면 원/달러 환율은 분모가 달러다.

그래서 달러가치가 어떻게 될 것인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는 경제위상이 일본과 중국의 샌드위치 위치기 때문에 인접국 통화도 많이 영향을 받는다. 엔화, 특히 위안화의 가치가 어떻게 될 것이냐는 측면에서 대외적인 변수가 내재한다.

우리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 회복여부다. 그리고 한국의 국내외환시장, 금융시장 측면에서 한국의 경제위상이 세계에서 8위~10위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외국인이 판치는 현상이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는 것이 증시에서 나타나고 증시에서 외국인의 유출입 문제는 환율에 그대로 나타난다.

그래서 외국자본의 유출입 문제 여부에서 결정될 것이다. 또 한 가지는 우리 국민들의 자신감, 심리적 요인도 많이 좌우된다. 외국자본 유출입이 될 때 우리 국민들이 들떠서 왔다갔다하면 환율의 변동폭이 더 커진다. 자신이 튼튼한 경제적 식견이 있으면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전문가들이 나와서 어제 일본 경제위상에 대해서도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많이 떨어졌다. 일본의 통계가 전기비 대비 연율방식이다. 1분기 성장률이 4% 이상 나왔으면 당연히 2분기 성장률은 줄어든다. 그런데 성장률의 통계기법도 이야기하지 않고 1분기 4.1%, 2분기 2.6%로 떨어져 증시 악재라고 한다. 악재가 아니다.

일본은 절대 규모 대비 2.6% 성장했는데 전분기에 이례적으로 올라갔으니까 당연히 2분기 성장률은 떨어진다. 전문가도 다 전문가가 아니다. 본인 자신이 튼튼하게 경제식견을 갖고 있어야 전문가들이 이야기해도 내가 판단할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환율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 국민들이 자신감 있고 부화뇌동하지 않으면 똑같은 외화 유출입에 대해 환율의 변동이 줄어들 것이다. 국민의 심리, 자신감도 외환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 경제가 좋기 때문에 달러는 강세가 된다. 정책적 요인에서는 9월 미 의회의 리스크가 미국 경제와 증시에 굉장히 큰 부담이 될 것이다. 정책적 측면에서는 역시 외환시장의 최대 관심이 출구전략이다. 대부분 9월부터 출구전략은 시작된다는 것이 시장참여자의 60% 반응이다. 출구전략의 여부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보면 환율은 변동하기 때문에 환테크를 할 때 중장기 환율이 상당히 중요하다.

지금 국제통화질서 관련해서 가장 관심 있는 것이 듀얼3 구상이다. 2010년 로버트 졸릭의 브레튼3, 금 본위제다. 금 본위제 추진하면 달러 약세가 된다. 그럼 환테크는 어떻게 될 것인가, 달러를 버려야 한다. 금값이 하락하는 관계로 금 본위제가 약화되다 보니까 중장기적으로는 달러 중심의 브레튼우즈3 구상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측면에서 원/달러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달러는 완만하게 강세가 지속될 것이다.

글로벌 사회에서는 그에 맞게끔 국민들이 찾아가고 재테크에서 위상이 높아지는 것은 국내 재테크 금융사 간의 하향평준화, 그런 측면에서 사실상 해외에서 돌파를 찾을 수 밖에 없다. 해외 돌파의 가장 첫 번째 출발점인 환율에 대해 이제 외면하면 안 된다. 환테크에 대해서 전향적 입장을 가지는 것이 환테크의 출발점이다.

경제는 글로벌 되는데 환테크에 대해서 전향적 인식을 갖지 않으면 안 되고 가장 중요하다. 두 번째는 환율 예측이 어렵다면 주변 사람을 이용한다. 환율의 전문가와 환율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문제가 환테크 할 때 가장 중요하다. 이 문제가 굉장히 중요한 것이 지금 환율에 대해 굉장히 로스가 많이 발생했다. 기업이 1년에 70억 정도 이익이 나는데 환율 예측을 잘못해서 170억 손실이 나는 경우가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전문가의 말만 듣고 환율 예측을 잘못한 것이다. 그런 것에 대해 판단할 수 있게끔 기업의 경영자 입장에서는 환율과 환테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보고서가 잘 됐는지 안 됐는지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훌륭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두 번째, 전문가가 예측하더라도 판단할 수 있는 환테크에 대한 전향적 입장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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