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스타일+편리함이 정답이다

입력 2013-08-14 09:30  

스타들의 리얼웨이룩을 살펴 볼 수 있는 공항패션은 항상 ‘뜨거운 감자’다. 그러나 공항패션은 이제 더 이상 연예인의 전유물만이 아니다.
장시간의 비행에 대비해 편하게만 입었던 사람들이 최근 연예인의 공항패션을 참고해 스타일까지 챙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에 공항은 런웨이를 방불케 할 만큼 다채로운 패션으로 중무장한 이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스타일리시하더라도 장시간의 비행을 대비하지 않은 불편한 스타일이라면 휴가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지쳐버리고 만다. 때문에 스타일리시함과 편안함, 이 두 가지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코디를 하는 것이 좋다.

▲롱 드레스, 여성스러움과 편리함을 한 번에
여름시즌, 롱 드레스는 여성들이 많이 입는 코디 중 하나다. 공항패션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롱 드레스는 긴 길이감에 몸에 자연스레 감기는 스타일리시함과 편안한 착용감이 장시간의 비행에도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보통 면(코튼)으로 구성되어 다른 아이템에 비해 편안한 탓에 긴 비행에도 배기거나 불편함이 없다.
또한 롱 드레스는 과도한 노출 없이도 성숙한 여성미를 어필할 수 있어 분위기 전환에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과한 디테일을 배제하고 심플한 디자인 내에서 약간의 디테일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트레이닝 복으로 스타일 UP!
트레이닝 복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채색에 단조로운 디자인이었다. 그러나 최근 트레이닝복은 섹시한 분위기를 풍길 수 있는 레오퍼드 무늬는 물론 별, 스트라이프, 도트무늬 등 다양한 패턴들이 가미된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이러한 톡톡 튀는 패턴 탓에 운동복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액세서리를 사용해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심플한 액세서리를 몇 개 레이어드하거나 볼드한 액세서리 하나를 포인트로 장식하면 스타일리시한 트레이닝복을 완성할 수 있다.
핑크시슬리 관계자는 “운동할 때나 집에서만 입던 트레이닝복이 최근 스타일리시해지면서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한 번에 충족시켜줌에 따라 공항패션으로 트레이닝복을 많이 입는 추세다”고 전했다. (사진=핑크시슬리)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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