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가습기 살균제 피해 '환경성질환'..국가가 의료비 지원"

입력 2013-08-14 09:12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정부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1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가습기 피해를 `환경성 질환`으로 지정해 우선 국가가 피해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피해배상 책임이 있는 사업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를 위해 "법령 개정 등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화학제품 및 유해물질에 대한 위해성 평가체계를 강화하고,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피해자 구제를 위해 보험제도 등 제도 개선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