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만난 CEO]차문현 펀드슈퍼마켓 CEO 내정자 "펀드시장 불신 해소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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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4 14:14   수정 2013-08-14 16:56

[현장에서 만난 CEO]차문현 펀드슈퍼마켓 CEO 내정자 "펀드시장 불신 해소 도움될 것"

<앵커>
내년 초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온라인 펀드판매 백화점, 일명 펀드슈퍼마켓의 초대 CEO로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습니다.
차 대표는 펀드슈퍼마켓이 건전한 펀드투자문화 정착과 투자자들의 펀드에 대한 불신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치형 기자 출자자총회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기자>
차문현 펀드슈퍼마켓(가칭) 초대 CEO 내정자는 펀드슈퍼마켓이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쉽지 않겠지만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차문현 펀드슈퍼마켓(가칭) CEO 내정자
"처음 가는 길이라는 중압감과 해야할 일을 한다는 희망이 동시에 있다. 자산운용업계의 숙원 사업인 만큼 반드시 성공시키도록 노력하겠다"

내년 초 본격적인 영업을 목표로 출범이 추진되고 있는 펀드슈퍼마켓(가칭)은 일종의 온라인 펀드 백화점입니다.
투자자들이 은행이나 증권사 지점에 가지 않더라도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펀드를 보다 저렴한 비용(판매수수료와 보수)에 가입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인터뷰>
차문현 펀드슈퍼마켓(가칭) CEO 내정자
"건전한 펀드투자 문화 정립과 펀드시장에 대한 불신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기 성공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인 만큼 최대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미 금융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펀드슈퍼마켓(가칭)의 도입을 위해 국내 자산운용사 86개 중 40여개 사가 출자에 참여해 자본금 220억원 가량을 모아 논 상태입니다.

<인터뷰>
차문현 펀드슈퍼마켓(가칭) CEO 내정자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관계당국의 협조가 필요하고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강력한 검색기능을 갖춘 플랫폼 구축에도 노력하겠다"

펀드슈퍼마켓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제2차 출자자총회를 갖고 차문현 우리자산운용대표를 만장일치로 펀드슈퍼마켓 대표이사로 내정했습니다.

차문현 내정자는 다음달 24일(예정) 창립총회를 거쳐 펀드슈퍼마켓의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합니다.

한국경제TV 김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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