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무역, 사회소외계층에 수박 전달

권영훈 기자

입력 2013-08-14 11:24  



한화무역(대표 박재홍)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회현동, 중림동, 황학동, 수표동 및 종로구 무악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300여명에게 수박을 나눠줬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가 이번에 나눈 수박 300통은 충남 예산군과 도농 교류 협약을 통해 직거래로 구매한 것으로,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가 수박을 제값을 받도록 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혼자 빨리`보다는 `함께 멀리` 가자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불볕더위와 전력난이 겹쳐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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