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가치 높은 초고층 오피스텔에 수요자들 집중

입력 2013-08-19 11:10  

▶ 초고층 오피스텔, 탁월한 조망권은 물론 일조권, 주거쾌적성 Good~
▶ 지역 랜드마크 건물 우뚝~, 30층 이상 단일 오피스텔 드물어 희소가치 높아

최근 지상 35층 이상의 초고층 오피스텔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속속히 자리 잡으면서 투자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 오피스텔의 경우 건축비 부담 등의 이유로 저층 위주로 지어졌다. 하지만 수요자의 눈 높이가 높아지면서 외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주변과는 차별화된 오피스텔로 임차인들이 몰리면서 이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초고층 오피스텔에 등장하는 추세다.

특히 초고층 오피스텔의 경우 조망권과 일조권이 좋아 주거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또 저층 오피스텔에 비해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전문가는 “무턱대고 오피스텔만 공급하기 보다 임차인 확보에 유리한 오피스텔을 지어 공급하는 게 중요하다”며 “초고층 오피스텔의 경우 임차인 및 실수요자가 거주하기 쉬운 것은 물론, 투자하기에도 알맞은 상품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수요자를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초고층 오피스텔을 속속 선보이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천호역 인근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초고층 오피스텔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 지상 35층, 전용 24~27㎡로 구성됐다. 천호역 일대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오피스텔인데다 총 752실의 규모로 강동구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강동구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피스텔인 만큼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교통 및 편의, 공원 등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인데다, 그 동안 신규 공급 물량이 워낙 없었던 터라 새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 선호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천호대로, 외곽순화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주변으로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11아울렛, 로데오거리 등 대형쇼핑 시설이 밀집돼 있고,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와 제2롯데월드타워(2015년 완공 예정) 등이 위치해 있어 3만명 이상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 되어 있다.

여기에 인근 한강시민공원과는 자전거로 3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올림픽공원 등이 인접해있어 쾌적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고, 한 단지 내부에 공개공지 및 옥상에 조성된 다양한 녹지공간을 통해 도시 속의 여유로운 휴게공간도 제공한다.

단지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했다. ‘L’자형으로 배치해 조망과 개방감을 높였고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되며 가구별 개인 창고 제공 및 코인세탁실 등도 마련된다. 또한 지하3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9개 층이 주차장으로 전 차량 자주식 주차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좁은 주차 공간에 대한 염려를 단번에 해결했다.

친환경 설계를 통해 관리비까지 절감한다. 기밀성 창호의 적용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우수재활용?태양광발전?지열시스템을 통한 친환경 시스템의 적용으로 공용 관리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다양한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현재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50%는 무이자며, 계약금의 이자수익을 지원해주는 혜택을 한시적으로 진행 중이다. ‘천호역 푸르지오시티’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있는 천호역 7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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