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뷰티 점령기] 메이크업 후 1시간 만에 ‘생얼’ 되는 사람 주목!

입력 2013-08-19 15:33  


여름에는 1시간에 한번 수정 메이크업을 해줘야 할 정도로 메이크업이 지워진다. 특히 땀과 함께 나오는 유분으로 인해 얼굴은 시간이 지날수록 ‘생얼’이 돼간다.

이럴 때는 유분기를 잡아주고 피부 톤을 잡아주는 가루파우더가 제격이다. 특히나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모공이 열리게 되는데 이를 미세한 가루파우더가 커버를 해주기 때문에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깐깐한 뷰티 점령기에서 가루 파우더 체험에 들어갔다.

#기자는 이렇다
최지영 기자 : 기자는 평소 피부메이크업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 연출을 좋아해서 가루 파우더보다는 팩트 타입을 즐겨 쓴다. 겨울에는 피부가 상당히 건조해서 파운데이션만 바르는 경우도 많다.

이송이 기자: 기자는 촉촉한 피부 연출을 즐겨하는 편이다. 화장을 아침에 하고 나오면 잘 지워지는 타입이라 가루 파우더 보다는 팩트 타입을 선호한다. 그러나 수정 메이크업 시에는 유분을 잡아주는 가루파우더를 사용한다.

▲ 로라 메르시에, 루즈 세팅 파우더

1)깐깐 선정 이유
- 광채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며?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 (X)
② 페녹시에탄올(X)
③ 향료 (X)
④ 색소(X)
⑤ 미네랄 오일 (X)

3)깐깐 가격 분석
-1g당 1896원

★ GOOD &BAD 최지영 기자 ☞ “자연스럽게 피부톤이 마무리 되네~”
-밀착력: 가루날림 없이 피부에 가볍게 밀착된다.
-유분기: 번들거림 없이 잘 잡아준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너무 하얗거나 어둡지 않고 피부톤과 비슷해서 바를 때도 부담 없고 피부톤도 상당히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입자가 고와서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는 느낌도 좋다. 피부가 건조한 기자는 겨울에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사이즈가 작아서 평소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얼굴에 유분기를 제거하면 하루 종일 뽀송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 완벽할 순 없지
기자는 거의 브러시를 사용해서 바르기는 했지만, 퍼프가 아예 없어서 다소 불편하기도 하다.

★ GOOD &BAD 이송이 기자 ☞ “자연스러움이 맘에 들어”
-밀착력: 피부에 착착 밀착된다.
-유분기: 번들거림이 거의 없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기자의 피부는 약간 까만 편이라 가루 파우더를 바르면 보통 ‘갸루’ 화장을 한 듯 하얘보이는데 이 제품은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또한 오일 프리 제품이라 그런지 유분기를 거의 잡아줬다. 때문에 수정 메이크업 시 유용했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도 편리했다.

♡ 완벽할 순 없지
퍼프가 내장돼 있지 않아서 약간은 불편했다. 아주 자연스럽기 때문에 커버력은 약간 부족했다.

▲ 샤넬, 르 블랑 후레쉬 글로우 브라이트닝 루스 파우더

1)깐깐 선정 이유
- 생기 있는 피부로 연출 가능하다며?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 (x)
② 페녹시에탄올 (o)
③ 향료 (o)
④ 색소 (x)
⑤ 미네랄 오일 (x)

3)깐깐 가격 분석
-1g당 7200원

★ GOOD &BAD 최지영 기자 ☞ “오로라 빛 광채가 얼굴을 화사하게 해~”
-밀착력: 퍼프도 좋지만 브러시로 바르면 훨씬 가볍게 밀착된다.
-유분기: 적당히 유분기를 잡아준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펄이 함유되어 있어 얼굴에 바르면 오묘한 오로라 빛이 나오면서 얼굴이 한층 화사해 보인다. 너무 과하지 않고 적당한 빛이라서 기자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특히 평소 하이라이터를 꼭 사용하는데 이 제품을 바르고 나서는 할 필요가 없었다. 기자 개인적으로는 내장된 퍼프보다 브러시를 사용해서 발랐을 때 훨씬 가볍게 발려서 좋았다. 브러시로도 유분기는 충분히 잡힌다.

♡ 완벽할 순 없지
파우더 가루의 양 조절을 잘해야 할 듯하다. 자칫 너무 하얘질 수도 있다.

★ GOOD &BAD 이송이 기자 ☞ “피부가 생기 있어 보여~”
-밀착력: 가볍게 밀착된다.
-유분기: 적당히 유분기를 잡아준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펄이 함유돼 있어 바르고 나면 피부가 좋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핑크빛이 가미 돼 피부톤을 한 톤 정도 보정을 해주며 생기 도는 얼굴을 만들어준다. 가루 파우더는 잘 못 바르면 너무 하얘지는데, 퍼프의 길이가 길어 브러시처럼 가볍게 발린다.

♡ 완벽할 순 없지
퍼프가 길어서 가볍게 발리긴 하지만, 양 조절을 실패하면 ‘토시오’가 될 수 있으니 주의.


▲ 디올, 화이트 리빌 퓨어 트랜스퍼런시 루스 파우더
1)깐깐 선정 이유
- 건강한 피부톤으로 연출가능하다던데...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 (x)
② 페녹시에탄올 (x)
③ 향료 (x)
④ 색소 (x)
⑤ 미네랄 오일 (x)

3)깐깐 가격 분석
-1g당 4929원

★ GOOD &BAD 최지영 기자 ☞ “도자기피부처럼 매끈해진다”
-밀착력: 깔끔하게 피부에 잘 밀착된다.
-유분기: 완벽하게 잡아준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내장된 퍼프나 브러시 어떤 걸 사용해도 피부에 잘 밀착된다. 유분기를 완벽하게 잡아줘 바르고 나면 도자기 피부처럼 매트하고 매끈한 피부가 연출된다. 때문에 피부가 꽤 좋아 보이는 듯해서 마음에 들었다. 사이즈가 다소 커서 작은 용기에 덜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바르면 좋을 듯하다.

♡ 완벽할 순 없지
마찬가지로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얼굴이 밀가루처럼 하얘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GOOD &BAD 이송이 기자 ☞ “피부결과 피부톤을 한 번에 잡아주네 ”
-밀착력: 작은 입자가 모공을 커버해주면서 완벽하게 밀착된다.
-유분기: 유분기도 잘 잡아준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유분기를 완벽하게 잡아줘 바르고 나면 매끈매끈한 피부결이 완성된다. 또한 작은 미네랄 입자가 모공을 커버해줘 피부톤까지 한결 밝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수정메이크업 할 때 제격인 제품이다.

♡ 완벽할 순 없지
양 조절에 실패하면 ‘갸루상’이 될 지도 모른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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