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달빛데이트, 공효진과 핑크빛 모드 `달달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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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1 09:34  

소지섭 달빛데이트, 공효진과 핑크빛 모드 `달달 러브라인`

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이 `달빛 데이트`로 촬영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1일 방송될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홍정은 홍미란 극본, 진혁 연출) 5회에서 소지섭과 공효진이 티격태격 달달한 달빛 데이트 장면을 선보인다.

극중 툴툴대면서도 태공실(공효진)의 말을 받아주는 주중원(소지섭)과 주중원에게 연신 해맑은 미소를 보내는 태공실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 소지섭의 한 팔을 놓칠 새라 꼭 잡은 채 걸어가는 공효진과 그런 공효진을 강하게 밀쳐버리지 못하는 소지섭의 모습이 중독성 강한 `러브 바이러스`를 퍼뜨릴 전망이다.

소지섭과 공효진의 `달빛 데이트`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의 한 다리 위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 분은 감정을 숨긴 채 까칠하게 대하는 소지섭과 그런 소지섭의 모습에도 아랑곳 않고 행복감을 드러내는 공효진이 함께하는 장면.

구슬땀이 흐르는 한밤의 열대야 속에서 부채만으로 열기를 식히던 두 배우는 미리 함께 걸어보는 등 직접 동선을 파악하는 열정을 보였던 터. 소지섭과 공효진은 NG없이 두 시간여 만에 촬영을 마무리해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런가하면 소지섭은 태공실을 귀찮아하면서도 태공실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갖게 되는 주중원의 감정을 연기해야 했던 상황. 무심한 듯 투덜대다가도 자신도 모르게 속내를 설핏 내 비추는 세심한 감정선을 완벽히 드러내 "농익은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소지섭과 공효진은 완벽한 연기와 더불어 항상 즐겁게 촬영에 임해 현장을 빛내는 배우들이다"며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는 촬영에 지칠 만도 하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임하는 소지섭과 공효진 덕에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달빛데이트 공효진이랑 케미 좋은 듯" "소지섭 달빛데이트 공효진이랑 잘 어울린다" "소지섭 달빛데이트 훈훈하다" "소지섭 달빛데이트 `주군의 태양` 정말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본 팩토리)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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