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전남친 나를 위해 만든 노래가 히트곡 됐다!"‥ 궁금증 '증폭'

입력 2013-08-22 10:23  


▲유소영 전남친 (사진= QTV`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공식 홈페이지)


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이 자신과 관련된 노래가 있다고 고백했다.

유소영은 최근 진행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서 "전 남자친구가 나를 위해 만든 노래가 실제로 발매된 적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소영은 "음악하는 사람과 만나본 적이 있냐"는 MC "작사, 작곡을 하는 사람과 만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녀는 "나와 데이트를 하고 헤어진 후 악상이 떠오르면 전화로 불러줬다"며 "실제로 발매된 노래도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히트한 곡이냐. 본인을 위한 곡이 확실하냐"고 물었고 유소영은 "사실이다. 많이 유명한 곡이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은 "작곡가 아니면 가수 아니냐", "녹화 끝나고 대기실에서 물어보겠다", "확인해서 인터넷에 올리겠다"라고 말하며 집요하게 캐물어 유소영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여자 스타들을 비롯한 운동선수, 의사, 커플 매니저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도 출연해 자신들의 순위를 매기는 토크 배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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