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 가정지구에 임대아파트 1,243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서구 가정·신현·원창동 일대 가정보금자리 주택지구 2단지에 총 1,243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
이번 단지는 모두 13개동 규모로, 10년 공공임대주택 전용 59㎡ 443가구와 분납임대주택 전용 74㎡와 84㎡ 800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10년 공공임대주택 59㎡형의 임대보증금은 4,620만원에 월 임대료는 39만원입니다.
분납임대주택 중 74㎡형의 초기분납금은 6,188만~6,194만원에 월 임대료 37만~39만원이고, 84㎡형의 초기분납금은 6,910만~6,976만원에 월 임대료 38만~44만원입니다.
공사측은 입주민들이 월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증금을 추가로 납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달 29일 특별공급대상자 접수에 이어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반청약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다음 달 24일에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