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연말 1,000조 돌파할 듯"

입력 2013-08-22 16:58  

가계부채가 이르면 올연말 1천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22일 밝힌 `가계신용(잠정)` 자료에 따르면

2분기말 현재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980조원으로 1분기말보다

16조 9,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신용이란 가계가 금융기관에서 빌린 `가계대출`과

카드,할부금융사의 외상판매인 `판매신용`을 합한 것으로

사실상의 가계빚 총량을 이른다.

2분기 가계신용 증가세를 주도한 것은 금융기관 대출로

정부의 `빚 권하는 부동산 대책`이 지속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정책 기조로 삼고 있는만큼

주택 구입 및 전세에 따른 대출 역시 늘어날 것이 확실시,

가계부채는 계속 수위를 높여갈 전망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