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문화영화] 완전범죄 매직쇼 '나우 유 씨 미' 외

*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범죄와 마술이 만났습니다.
`포 호스맨`은 라스베가스에서 단 3초만에 파리 은행의 비자금을 통째로 털어 관객들에게 돈을 뿌리는 매직쇼를 성공시킵니다.
`포 호스맨`의 이 마술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시선 끌기에 성공합니다.
FBI와 인터폴에선 `포 호스맨`의 배후를 파헤치기 위해 추적하고 `포 호스맨`은 더 거대하고 치밀한 범행을 준비합니다.
전 세계를 무대로 완전범죄 매직쇼가 시작됩니다.

* R.I.P.D. : 알.아이.피.디.
범인을 쫓던 중 사망한 경찰 `닉`.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이상한 사무실에 도착해 있습니다.
그곳은 인간들을 괴롭히는 불량 유령들을 잡아들이는 사후 강력계 형사반. 일명 R.I.P.D. (Rest in Peace Department)입니다.
닉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불량 유령 퇴치 전담부서 R.I.P.D. 에 강제 배치됩니다.
R.I.P.D. 최고의 에이스 ‘로이’의 파트너로 낙점돼 인간세계에 몰래 숨어들어 사는 유령을 잡아들이는 임무를 떠맡습니다.

* 일대종사
중국의 전설적인 무인 엽문은 부인 장영성과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영춘권 연마에 전념합니다.
그러던 중 팔괘장 제창자 궁보삼의 은퇴를 축하하는 연회에서 그의 딸 궁이를 만나 인연을 맺게 됩니다.
궁보삼이 제자의 배신으로 죽음을 맞자 궁이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인생을 바꿀 결정을 내립니다.
무림고수의 삶과 사랑, 무협의 세계가 왕가위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