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인도네시아 신규 서비스 개시

정원우 기자

입력 2013-08-25 23:00  

현대상선이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서비스(서비스명 : PJX)를 위해 현대상선과 장금상선, 흥아해운 등 3개사가 20피트 컨테이너 1천700개를 실어 나를 수 있는 1700TEU급 컨테이너선을 각각 1척씩 모두 3척 투입합니다.

울산을 출발해 부산과 광양을 경유하는 새 서비스는 홍콩과 자카르타를 기항하는 정요일 서비스 체제로 운영됩니다.

현대상선은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가는 물량을 기존 항로에 비해 빠르게 운송할 수 있으며 미주노선에서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화물을 부산과 광양 등에서 환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 개설로 현대상선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ANX(Aisa New Express)를 포함해 인도네시아에 2개의 노선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지난 6월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아시아 역내 항로에 대한 영업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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