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위원, 양적완화 축소 발언 엇갈려

김종학 기자

입력 2013-08-26 08:01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캔자스 연방준비은행의 경제정책 심포지엄, 이른바 잭슨홀 미팅에서 대다수 전문가들이 9월 양적완화 축소를 예상했지만 논란은 여전했습니다.

마켓워치는 "연준 위원들이 이례적인 통화부양책을 끝내기를 열망하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잭슨홀 미팅에 참석한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와 인터뷰에서 "9월 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를 축소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지표가 꾸준하게 개선된다면 연내에 자산매입 규모를 줄이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제임스 불러드 세이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물가 상승률이 낮고 다른 경제 지표들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조심스러운 답변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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