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혈관중재시술 영상장비 ‘이노바 IGS630’, 본격 가동

입력 2013-09-10 11:34  

GE헬스케어는 혈관중재시술 영상장비 `이노바 IGS630 (Innova IGS630)`이 뉴고려병원 (경기도 김포시 소재) 심뇌혈관센터에서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피부에 작은 구멍을 만든 뒤 혈관에 직접 카테터나 의료용 유도철선을 넣고 영상장비로 몸 속을 관찰하며 치료하는 중재시술은 과거의 외과 시술을 대체하며 뇌동맥류, 협착, 뇌졸중 등의 뇌혈관 시술이나 심장 혈관 치료에 널리 쓰입니다.

특히 `이노바 IGS630`은 뇌, 심장 혈관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이 탑재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반 혈관 검사나 시술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최신 버전의 콤보형 영상 장비.`이노바 IGS630`은 미세한 혈관이나 스텐트의 격자도 구별이 가능한 HD급 해상도와 혈류의 흐름을 시각화 하는 `앤지오비즈(AngioViz)` 기능 등을 갖춰 까다롭고 복잡한 뇌, 심장 혈관의 진단과 중재 시술 시 조직과 골격, 장기의 구조를 빠르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낮은 선량으로도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는 GE 고유의 저선량 기술인 `도즈센스(DoseSense)`와 환자 신체의 굴곡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신속하게 촬영 위치를 설정하는 `이노바센스(InnovaSenseTM)` 솔루션이 탑재되어 의료 피폭을 줄이고 환자의 안전에도 기여할 전망 입니다.

한편 국내에서 뉴고려병원이 서울대병원에 이어 `이노바 IGS630`을 도입하였으며, 장비 도입과 함께 심뇌혈관센터를 신설한 뉴고려병원은 중증혈관질환의 응급시술이 가능한 경기 서남부지역의 거점병원으로써 응급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윤식 뉴고려병원원장은 "단시간 내에 생사가 판가름 날 수 있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응급 환자는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GE헬스케어의 `이노바 IGS630` 도입과 함께 원스탑 응급시술이 가능한 심뇌혈관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치료시간을 단축하고, 경기지역의 응급환자 사망률과 후유증을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로랭 로티발(Laurent Rotival) GE헬스케어코리아 사장은 "`이노바 IGS630`은 GE헬스케어의 프리미엄 기술이 탑재된 대표 장비로, 까다로운 중재 시술의 계획부터 시술, 결과 판독에 이르기까지 의료진이 확신을 갖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주민에 보다 가까운 뉴고려 병원에 이 장비가 도입됨으로써,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고품질의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헬씨메지네이션` 이니셔티브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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