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키 메이사·오구리 슌 불륜설 아내 야마다 유, 불륜 사실 이미 알았다? 심경글 보니 '충격'

입력 2014-03-25 17:09  




일본의 톱스타 오구리슌이 쿠로키 메이사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일본의 한 매체는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의 불륜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지난 11일 도쿄 시내 주택가의 한 선술집에서 새벽 5시까지 단 둘이 시간을 보냈다. 오전 2시 40분쯤 선술집 간판불이 꺼졌으나, 둘은 새벽 5시까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둘 사이의 묘한 관계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선술집에서 나온 쿠로키 메이사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고 오구리 슌은 3분 거리에 있는 집까지 걸어서 돌아갔다.


특히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각각 가정이 있는 기혼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오구리 슌은 여배우 야마다 유와 결혼했으며 쿠로키 메이사는 가수 겸 배우 아카니시 진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불륜설이 제기 된 가운데 오구리 슌 아내 야마다 유가 블로그에 남긴 심경글이 새삼 화제다.


야마다 유는 지난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5시에 잠이 깬 후 잠들지 못하게 됐고 머리가 멍하다"며 "여러가지 걱정거리가 머리속을 빙글빙글 돈다. `많이 생각하자. 그리고 이런 날은 집안일을 하자`라고 생각하면서, 걱정하면서 또 잠들어 버릴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게재해 다시금 누리꾼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오구리 슌의 아내인 야마다 유는 가수 출신 배우로 드라마 `정의의 아군` `메이의 집사`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애니메이션 영화 더빙을 하며 만났고 이어 2008년 1월 드라마 `가난남자 본비맨`에 함께 출연하며 같은 해 3월 14일 교제를 알렸다. 그러나 이후 결혼한지 2년만에 이같은 충격적인 불륜 밀회설에 휩싸여 팬들을 큰 충격에 빠지게 했다.


오구리슌 쿠로키 메이사 불륜설에 누리꾼들은 "오구리슌 쿠로키 메이사 불륜설, 야마다 유 알고 있었다보다" "오구리 슌 아내 야마다 유 불쌍하다" "오구리 슌 쿠로키 메이사 불륜설 충격이다 야마다 유 심경글 씁쓸하네" "오구리슌 쿠로키 메이사 진짜라면 둘다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오구리 슌 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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