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영상편지, 어머니에서 사장님까지 '훈훈 귀요미'

입력 2014-04-12 12:20   수정 2014-04-12 12:25

배우 김우빈이 영상편지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 김우빈은 메밀전을 만들기 위해 서울에 있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요리법을 물었다. 김우빈의 어머니는 설명은 물론, 직접 메밀전을 만들며 찍은 영상까지 보내는 정성을 보였다.

이에 김우빈은 카메라 앞에서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는 "어머니가 나를 이렇게 사랑으로 잘 키워주셔서 잘 나아가고 있어요. 메밀전도 엄마의 영상을 보며 꼭 성공할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우빈은 밤을 까던 중 "옛날에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서 서빙은 자신있는데 밤 까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김우빈은 또 다시 영상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김우빈은 "아르바이트를 할 때 도움을 많이 주셔서 잘 배웠다. 덕분에 이렇게 `사남일녀`에도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영상편지 깨알같다" "김우빈 영상편지 나도 받아보고싶네" "김우빈 영상편지 훈훈하다" "김우빈 영상편지 사장님들 부럽다" "김우빈 영상편지 뭘 또 이렇게 매력있어" "김우빈 영상편지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사남일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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