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DJ 컴백, ‘꿈꾸는 라디오’ 뮤지션으로 재치있는 입담 과시 '기대'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라디오 DJ 컴백을 알렸다.


15일 타블로 소속사 측은 “타블로가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매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DJ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앞서 2009년 6월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마지막 방송을 마친 지 4년10개월 만에 다시 같은 프로그램으로 컴백하는 타블로 라디오 진행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그는 이번 라디오를 통해 프로듀서나 뮤지션으로서 음악적 전문성을 펼칠 계획이다.

타블로는 “찾아듣고 싶은 음악과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라디오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며 DJ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타블로 DJ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블로 DJ 컴백 기대” “타블로 DJ 컴백 홧팅” “타블로 DJ 컴백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데뷔 11년차를 맞게 된 타블로가 노련한 입담과 음악적 정체성으로 청취자와 소통을 할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이달 21일부터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