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조유영 아나운서 퇴사 '연기자 도전'··지앤지프로덕션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4-05-08 14:30   수정 2014-05-08 14:31



조유영 아나운서가 XTM을 퇴사한고 연기자로 데뷔한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유영 아나운서는 올해 초 2년간 몸담았던 XTM에서 퇴사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방송영상학과에 복학해 학생 신분으로 돌아갔다.

또 최근에는 배우 이종혁, 한고은 등이 소속된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앤지프로덕션은 "조유영을 연기자로 데뷔시킬 계획이다. 이번 전속계약의 취지도 조유영이 연기 영역으로 발을 넒혀보자는 데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조유영 아나운서는 2012년 2월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XTM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최근에는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조유영 아나운서 연기자 준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유영 아나운서 퇴사, 연기자 준비 뭘해도 잘할 듯", "조유영 아나운서 연기자 준비, 아나운서 답답했나?", "조유영 아나운서 연기자 준비, 멋진 연기 부탁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CJ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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