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홍빈, 세련되고 훈훈한 매력남으로 등장.. "이미지 변신 성공"

그룹 빅스 홍빈이 `기분 좋은 날`에 화려하게 첫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는 고등학생 유지호 역을 맡은 홍빈이 사진 모델을 찾지 못해 교수님과 설전을 벌이고 있던 다인(고우리 분)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자로 출연했다.

특히 그동안 빅스 멤버로 무대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세련되면서도 훈훈한 매력남으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홍빈이 맡은 유지호는 고등학생 인터넷 쇼핑몰 피팅 모델로 가끔을 싸가지 없는 철부지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사랑 앞에 당당한 남자다운 모습을 가진 인물로 고우리와 함께 사진작가와 모델로 달달한 재미를 보여줄 계획이다.

기분 좋은 날 홍빈 첫 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분 좋은 날 홍빈 첫 등장, 기대된다", "기분 좋은 날 홍빈, 변신에 성공했다", "기분 좋은 날, 앞으로도 계속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